
부의 미래 (Revolutionary Weath)
저자: 앨빈 토플러 (Alvin Toffler and Heidi Toffler)
저자: 앨빈 토플러 (Alvin Toffler and Heidi Toffler)
두말할 필요가 없는 너무나 유명한 앨빈 토플러의 06년작이다.
회사에서 생일 선물로 받았는데 이제서야 읽었다.
그나마도 요즘 매일 바빠서 읽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다.
분야, 장르를 가리지 않는 해박한 지식과 통찰력으로 21세기 세상의 흐름을 이야기 한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두 가지는 프로슈머와 시간이다.
그의 이전 저서에서 이미 프로슈머에 대해 논했지만 이 책에서는 그 의미를 조금 더 깊고 자세히,
그리고 그때와는 또 다른 지금 시대의 프로슈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가 처음 접한 프로슈머의 개념은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자신들의 의견을 기업에 전달하여
그 피드백을 받은 제품이 다시 탄생하는, 적극적인 사용자였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그 의미를 더욱 확대하여, 기존의 경제학적 관념으로는 측정할 수 없는
또 다른 의미의 프로슈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동네 아이들을 위한 홈스쿨링, 근무 시간 외의 자원봉사, 주부들의 가사 노동, 무료 운영체제 리눅스 등
재화의 오감이 없지만 설명할 수 없이 많은 영향을 주는 행위들 모두 프로슈밍이고
이는 안그래도 빠르게 변하는 세상을 더욱 빠르고 다양하게 변하게 하고 있다.
그리고 시간.
기업은 100마일, 정치는 3마일, 법은 1마일이라는 너무나 유명한 표현을 통해 앨빈 토플러는
서로 일치하지 않는 속도로 움직이고 있는 다양한 기관과 조직의 비일치가
변화하는 세상을 방해하고 있으며 여기에서 많은 혼란과 갈등이 일어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을 보면서 나와 그리고 내가 속한 회사는 얼마나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는지 생각해 봤다.
벌써부터 정체해 버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현재의 나와
20세기의 변화의 흐름에 묶여 있는게 아닌가 하는 회사의 모습을 보며
과연 우리는 어떻게 움직여야 할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워낙 방대한 책이라 한번 읽은 것으로는 전체의 내용을 반도 이해하지 못한것 같아
다시 한번 더 읽어야 할 것 같다.
앨빈 토플러 이분은 진짜 이 시대의 보물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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