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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좋아하는 그룹 중의 하나가 Savatage인데 그러고보니 여태 한번도 포스팅한 적이 없었다.그래서 요즘 즐겨듣는 Morphine Child를 함 올려본다.이 곡은 2001년도에 발매된 Poets and Madmen에 수록된 곡으로 25년 넘게 활동해 온 Savatage의 곡 중러닝타임이 가장 긴 곡이다. 원곡은 10분 12초.Savatage는 그들의 최고 걸작이라 불리우는 Streets: A rock opera 앨범 이후 대부분의 앨범을컨셉앨범 형식으로 제작했는데 이 앨범 역시 컨셉앨범이다.앨범의 간단한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이야기는 우연히 폐쇄된 정신병원으로 들어가게 된 세 소년을 통해 진행된다. 거기서 그들은 중앙 아시아의 내전을촬영하러 갔다가 전쟁의 잔혹성과 끔직한 기아로 인해 미쳐버린 한 환자의 기록을 발견하게 된다.유능한 사진작가였던 그는 정신적인 충격을 이겨내지 못하고 약물과 알콜 중독으로 끝내 자살하고 마는데그의 영혼은 병원이 문을 닫은 후에도 안식처와 평안을 얻기 위해 빈 건물로 돌아오고 소년들은 그의 영혼과신비한 경험을 하게 되는, 조금은 괴기스러운 내용의 컨셉트이다. --- 출처: 앨범속지 (피정우-팝 칼럼니스트)Savatage는 87년에 발표한 Hall of the mountain king 앨범 이후의 모든 앨범을 어느 하나 버릴 것 없는걸작으로 평가받아왔다. 컨셉앨범이라는 주제하에 오페라틱한 구성과 곡으로 전 세계 많은 락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는데Poets and madmen의 하이라이트 격인 이 곡 역시 비장미와 웅장함 그리고 이야기 속의 사진작가의 광기 서린 듯한 멜로디가 한 편의 오페라같은 구성 속에서 감정을 점점 고조시키고 있다.특히 곡 후반부의 오페라같은 코러스는 웅장한 느낌을 배가시키고 있다.국내에서는 매니아들에게만 어필되어 대중적으로 유명한 그룹은 아니지만락, 메탈 좋아하는 사람 중에서 이들의 음악을 들은 후에 한번쯤 매료되지 않은 사람은 많지 않으리라.얼른 새 앨범이 나오길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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